‘웨지 마법사’ 이가영, 연장서 10m 버디 잡은 한진선 꺾고 통산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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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마법사’ 이가영, 연장서 10m 버디 잡은 한진선 꺾고 통산 3승

이가영은 2번째 연장에서도 97m 거리에서 웨지 샷을 쳐 1.6m 버디 퍼트를 남겼다.

이번에는 한진선이 9.4m 버디 퍼트를 넣지 못했고 이가영은 버디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시즌 3승을 거두고 올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이예원은 9언더파 207타 공동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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