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원도심 클러스터 조성 공사가 본격화되면서, 이후 입주할 콘텐츠 기업들이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면서 원도심이 새로운 활력을 찾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원도심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녹아있는 중심지로, 이번 클러스터 입주는 쇠락하는 원도심을 도시침술 전략으로 다시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전한 기업들은 지역에서 돈을 벌고 학생들은 일자리를 찾으며 원도심 상권은 활력을 되찾는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건물 임대인 대표는 "기업들이 순천으로 이전한다는 게 이제 실감 난다.앞으로 북적거릴 원도심이 기대된다"며 "입주기업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성공적인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지역 상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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