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대표팀, ‘강호’ 네덜란드와 평가전 1승1패…챌린지컵-세계선수권 앞두고 국제 무대 경쟁력 확인한 값진 2연전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유럽 강호 네덜란드를 상대로 경쟁력을 입증하며 국제무대 준비에 청신호를 켰다.

라미레즈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허수봉(현대캐피탈)과 김지한(우리카드),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임동혁((국군체육부대)을 전면에 내세우며 반격에 나섰다.

바레인, 카타르, 파키스탄, 호주 등과 격돌하는 이번 대회에서 라미레즈 감독은 지난해 3위의 아쉬움을 털고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