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갈 공간을 기억" 도화지에 담긴 광주 광천시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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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갈 공간을 기억" 도화지에 담긴 광주 광천시민아파트

역사 속으로 사라질 광주 광천동 시민아파트의 마지막 모습을 하얀 도화지에 담아내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올해 8월 이후 철거 예정인 시민아파트의 마지막 모습을 담는 의미 있는 스케치였다.

2시간 넘게 꼼짝하지 않고 스케치를 한 도화지에는 작가의 시선에 따라 저마다 같은 듯 다른 모습의 시민아파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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