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 최초 ‘보험 선물하기’ 도입…“보험 사각지대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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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보험 선물하기’ 도입…“보험 사각지대 해소 기대”

경기도가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들이 대신 보험에 가입해 주는 ‘타인에 의한 가입’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8일 도에 따르면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김성중 도 행정1부지사는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재난 피해에서 도민의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안전을 선물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도민 모두가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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