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다, 그냥 밟아"…경찰 차에 매단채 도주한 마약수배범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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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다, 그냥 밟아"…경찰 차에 매단채 도주한 마약수배범 실형

마약범죄로 수배된 남성이 추적 중인 경찰을 차에 매단채 도주했다가 체포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어 “피고인은 사건 당시 경찰공무원인 피해자가 지명 수배자 체포를 위한 정당한 직무를 집행 중일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피해자의 오른 팔이 차 문틈에 끼어 차량이 출발할 경우 다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 인식하고도 이를 용인했다”고 지적했다.

신씨는 2023년 7월 평택에서 마약 관련 범죄로 지명수배된 상태에서 경찰에게 적발돼 추적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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