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정무수석으로 4선 국회의원 출신의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민정수석에는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전 대구지검장, 홍보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를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강 비서실장은 "오광수 수석은 검찰 출신으로 뛰어난 추진력과 인품을 두루 갖추어 검찰 안팎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며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의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인사로 검찰개혁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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