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 “제이든 산초의 복귀는 후벤 아모림 감독이 원치 않는 선수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내보내야 하는 맨유 구단주들에게 악몽과도 같은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더 타임스’는 “재앙과 같았던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보내고 10년만에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맨유는 추가적으로 8,000만 파운드(약 1,485억 원)의 재정 손실에 대처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됐다”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맨유는 선수 판매를 통해 막대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한다면, 많은 금액을 지출할 수 없게될 것이다.지난 몇 년 동안 맨유는 맨체스터 시티, 첼시와 비슷한 종류의 이적료 수익은 내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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