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 동탄신도시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철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 시장과 이 의원은 지난 7일 오산시청 집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계획된 연면적 51만㎡ 규모의 물류센터 건립이 오산과 동탄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가중시킬 우려가 크다는데 공감하고 사업 백지화를 위한 공동 행보에 뜻을 모았다.
이에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물류센터 건립에 반대한다”며 “오산시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서고,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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