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통해 정권이 교체되면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의혹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이 사건의 피고발인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소환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사건 수사 과정에서 사업 추진 주체였던 당시 국토부 장관에 대한 소환 조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는데, 국토부가 2023년 5월 대안인 강상면 종점 노선을 검토하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특혜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해 고발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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