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검준산단 '순항'…정부주관 뿌리산업 특화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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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검준산단 '순항'…정부주관 뿌리산업 특화단지 선정

정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선정돼 국비 지원으로 염색산업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서다.

지난해는 반월염색산업특화단지, 부산 섬유염색가공특화단지 등 염색단지 두 곳이 섬유 분야 최초로 지정됐고 올해는 검준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포천 양문산업단지, 대구염색산업단지 등 세 곳이 선정됐다.

시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의 집적화·협동화 촉진으로 뿌리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섬유패션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제조역량 강화, 수출 확대 및 고용창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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