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 근무하며 이른바 '퇴사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해 논란을 빚은 해당 공무원이 김건희 여사의 전속 사진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영부인 단독 순찰'로 문제를 일으켰던 김 여사의 마포대교 시찰 사진,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방문 사진 등 문제를 일으켰던 사진들이 A씨의 작품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실 대외협력팀에서 일했던 다른 관계자는 A씨가 "김 여사의 전속 사진사 자격으로 해외 순방까지 다 따라가면서 캄보디아 사진도 기획한 걸로 알고 있다"며 "내부에서도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다른 부서 상급자와 대놓고 언쟁을 벌이는 등 A씨가 김 여사를 믿고 저렇게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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