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작업에 나선 가운데, 이번 주(9~13일) 국책연구기관 등의 경제 진단 및 지표가 속속 나온다.
5월호에선 건설업 부진에 더딘 내수회복세, 트럼프발 관세전쟁 영향에 따른 수출 둔화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경기 둔화’라는 표현이 2023년 2월 이후 처음 나왔다.
5월호에서 기재부는 “우리 경제는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취약 부문 중심의 고용 애로가 지속됐다”며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대외 여건 악화로 수출 둔화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했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