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알칸타라의 합류와 정현우의 복귀로 이제 막 5선발이 안정되는 듯했던 상황, 키움으로서는 뼈아픈 이탈일 수밖에 없다.
홍원기 감독은 최근 키움의 상승세를 두고 "선발들이 긴 이닝을 소화해주는 덕분"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홍원기 감독은 전날 등판했던 알칸타라에 대해 "역시 KBO리그를 경험했던 선수다.경기 전에 다들 알칸타라가 LG 상대 기록이 좋지 않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일단 팀이 바뀌고 본인의 계획도 바뀌었다.물론 수비의 도움도 받았지만 계획대로 잘 던졌다.8이닝까지는 생각도 못 했는데, 수비 도움을 받으면서 긴 이닝을 잘 소화했다고 본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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