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정 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SNS 빅데이터에 인공지능(AI) 분석을 적용해 해킹 피해에 대한 남녀 간 행동 차이를 규명했다고 8일 밝혔다.
남성은 계정 복구나 해킹 출처 추적 등 기술적 대응을, 여성은 신고나 도움 요청 등 사회적 방식에 더 의존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제1 저자인 허은진 박사과정은 “이번 연구는 디지털 역량이 비슷해도 경험과 대응은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제3레벨 디지털 격차 개념을 확장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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