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쓰레기 대란 오나"…폐기물처리시설 차량진입 이틀째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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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쓰레기 대란 오나"…폐기물처리시설 차량진입 이틀째 막혀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주민들이 제주도가 지원 약속한 사업 이행을 촉구하며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폐기물처리시설) 진입로를 이틀째 폐쇄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8일 마을 안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농경지 폐열 지원사업 이행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사과 등을 촉구했다.

그는 "제주도가 센터 건립 당시 주민들에게 약속한 농경지 폐열 지원사업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며 "이 사업의 경제성이 떨어진다면 그에 상응하는 사업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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