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행 확정 후 치러지는' 쿠웨이트전, 카드섹션+축하공연 ‘축제의 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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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행 확정 후 치러지는' 쿠웨이트전, 카드섹션+축하공연 ‘축제의 장’ 된다

대한축구협회가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

선수단 입장 직전 붉은 악마의 트럼펫 연주에 따라 전 관중이 응원가 'Go West'를 함께 부르며 양 팀 선수단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대한축구협회 팬커뮤니케이션팀 김승준 팀장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의미있는 순간을 팬들과 함께 기념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관중 모두가 축제처럼 경기와 함께 행사를 즐기고, 이 기운이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에서의 선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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