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 인공지능(AI) 무기가 투입되면서 민간인과 군인을 구분하지 않고 공격하는 일이 급증했다.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정보기술(IT) 선진국으로서 책임 있는 AI 사용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길 기대한다” 레지스 사비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아시아 태평양 국장.
그러면서 “전쟁에서 국제인도법이 지켜지지 않으면 최소한의 제한도 사라지게 된다.다시 야만적인 시대의 전쟁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라며 “한국은 AI의 책임 있는 군사적 사용에 대한 고위급 회의(REAIM)도 주도하고 있으니, 이 분야에 대한 국제적 논의를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비아 국장은 허위 정보 및 혐오 발언 확산, 사이버 공격과 해킹 공격도 구호 활동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디지털 인도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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