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장 방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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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여름철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현장 방문 확대

국가보훈부는 여름철 폭염·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는 4만1천300여명이며, 이 가운데 독거 가구는 2만4천300여명이다.

보훈부는 이달부터 8월까지를 집중지원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보훈관서를 통해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가구 현장 방문을 확대해 냉방·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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