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6일 만에 우승 도전.’ 이일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려 12년 만의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이틀 동안 총 14개의 버디를 잡아낸 이일희는 참가 선수 중 두 번째로 많은 버디를 기록했다.
이일희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첫날 단독 또는 공동 1위로 시작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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