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2년 만의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올해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US여자오픈에서도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에 오른 사이고는 6타를 줄여 이일희를 1타 차로 따라붙었다.
전날 이일희와 공동 선두였던 소콜은 2타를 줄여 생애 첫 우승의 실마리를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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