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공동 선두에 나선 데 이어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이일희는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킨다면 2013년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제패 이후 12년 만에 LPGA 투어 정상에 오른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일희는 8번 홀 더블보기 이후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 1타를 만회하는 뒷심을 보였다.
올해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US여자오픈에서도 우승 경쟁 끝에 공동 4위에 오른 사이고는 6타를 줄여 이일희를 1타 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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