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본격적인 심의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며 노동계의 최저임금 확대 적용 주장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답변서에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받는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자성을 부여해 최저임금을 적용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명시했다.
이 대통령이 이 같은 입장을 고수하며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면 앞으로 배달기사, 대리기사, 방문점검원 등도 최저임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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