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가 끝나면서 각 가정에 배달됐던 선거 공보물과 거리 곳곳의 벽보, 현수막이 대량의 폐기물로 쏟아지고 있다.
종이 1t을 만들 때 30년생 나무 17그루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면, 이번 선거 공보물 제작에 4만4천∼4만9천 그루가 베어진 셈이다.
선거 때마다 대량의 폐기물이 발생하지만, 선거 정보는 모든 국민에게 제공돼야 하는 만큼 종이 공보물과 벽보, 현수막을 쉽게 줄이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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