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우익 성향 단체인 '리박스쿨'을 둘러싼 여론 조작 및 극우 사상 교육 의혹에 대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리박스쿨이 부정선거 음모론 등 극우 선동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고 아이들을 세뇌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무엇이 더 남아 있을지 두려울 정도"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리박스쿨 댓글 조작 내란 및 극우 사상 교육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의혹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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