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자동차 번호판이 1989년 6월4일 발생한 톈안먼 항쟁 유혈진압 사태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협박을 받은 차량 소유주가 결국 차량을 해외로 반출한 일이 벌어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5일 홍콩프리프레스(HKFP)에 따르면 앤서니 치우(39)는 톈안먼 항쟁 36주년인 지난 4일을 앞두고 'US8964' 번호판이 부착된 포르쉐 차량을 해외로 보냈다.
2023년 6월 4일에는 경찰이 번호판이 양각으로 새겨졌고 브레이크를 튜닝했다는 이유로 치우의 차량을 압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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