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망가자"…'귀궁' 김지연, 육성재 지키려 거짓 제안하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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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망가자"…'귀궁' 김지연, 육성재 지키려 거짓 제안하며 '눈물'

여리(김지연)이 강철(육성재)에게 도망치자고 제안했다.

7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서는 여리(김지연)가 강철(육성재)에게 거짓 제안을 했다.

여리는 "네가 전에 말했었지.우리 도망가자고.그렇게 하자"라고 제안하자, 강철은 "진심이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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