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웨일스 고등법원은 6일(현지시간) AI로 생성된 '가짜 자료'를 변론에 활용하는 변호인은 법정모독죄로 기소될 수 있다고 이례적으로 경고했다고 로이터 통신과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원고 측 변호인은 소송 사례 5건을 담은 서면을 법원에 제출했는데, 모두 실재하지 않는 사건임을 피고 측 변호인이 알아냈다.
원고 측 변호인은 AI 도구 사용을 부인했지만, 이와 별개의 또 다른 소송에서는 허위 자료를 제출했다고 인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