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곽종근 사령관과 박정훈 대령을 떠올리며 “혹독한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았던 소중한 양심의 끈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방송과 인터뷰 도중 눈물이 핑 돌았다”며 “아차 하던 순간에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여 참담한 결과를 막을 수 있게 했던 곽종근 사령관이 그 대가로 겪고 있을 고립과 궁핍한 처지가 떠올랐기 때문이다”고 적었다.
이어 “조직 안에서 진실을 말한다는 것, 양심을 따르는 것, 자신을 던질 각오가 없으면 눈에 밟혔을 가족을 접지 않으면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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