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의회폭동'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사면·감형조치를 받은 미 극우단체 '프라우드보이스'(Proud Boys) 주요 인사들이 미국 정부 등을 상대로 1억 달러(1천400억원) 규모의 징벌적 배상을 요구하며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냈다.
원고 중 타리오는 2021년 1월 6일 연방의회 의사당 폭동 사태 당시 이 단체 회장이었고, 조지프 빅스, 재커리 렐, 이선 노딘은 주요 간부들이었으며 도미넥 페졸라는 비교적 신입 회원이었다.
사태 당시 현장에 없었던 타리오와 현장에 있었던 빅스, 렐, 노딘, 페졸라는 폭동을 모의한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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