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LG트윈스를 이틀 연속 제압하고 올 시즌 팀 최다 타이기록인 4연승을 질주했다.
손용준의 중전안타와 신민재의 좌중간 안타로 만든 2사 1, 3루 기회에서 LG의 기습적인 더블스틸로 1점을 내줬다.
키움은 8회말 2사에서 최주환의 좌전 2루타와 이주형의 볼넷으로 만든 1, 2루 기회에서 임지열의 우전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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