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주말인 7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윤 전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와 지지자들의 부정선거 주장을 담은 맞불 집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긴장감이 감돌았다.
진보 성향 단체인 촛불행동은 오후 5시부터 교대역 9번 출구 인근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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