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의 대표 가전 계열사 위니아가 결국 상장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법원은 지난 4월 말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고, 위니아의 정상화 노력은 끝내 결실을 맺지 못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4일 "위니아 주권을 상장폐지로 심의·의결해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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