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 100만 관객 돌파…안재홍→라미란 입소문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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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100만 관객 돌파…안재홍→라미란 입소문 통했다

영화 ‘하이파이브’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이파이브’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히트맨2’, ‘검은 수녀들’, ‘승부’, ‘야당’에 이어 5번째로 100만 관객을 달성, ‘승부’(11일)보다는 이틀 더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고자극 소재 없이도 오리지널리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앞세워 유쾌하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한 ’하이파이브’는 올여름 극장가에 무해하게 웃기는 전 세대 필람무비로 입소문을 타며 여전히인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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