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항모 푸젠함, 지난달 하순 서해서 시험항해…전력화 임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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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항모 푸젠함, 지난달 하순 서해서 시험항해…전력화 임박한듯

중국 최신예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지난달 하순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서 시험항해를 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22∼27일 PMZ 내 일부 해역을 선박 출입을 금지하는 항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같은 기간 해당 구역에서 푸젠함을 동원한 해상 훈련을 했다.

중국 군사전문가 푸첸샤오는 중국 항모 중 최초로 전자기 캐터펄트를 장착한 푸젠함은 새로운 기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충분한 시험이 필요해 랴오닝함과 산둥함에 비해 시험항해를 완료하는 데 더 오래 걸릴 수 있지만, 모든 시험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머지않아 전력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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