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인구 구조가 급격한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6월 4일 영국 '더 선(The Sun)' 보도에 따르면, 버킹엄 대학교의 매트 굿윈(Matt Goodwin) 교수가 주도한 한 인구 연구는 “앞으로 40년도 채 지나지 않아 백인이 영국 내에서 소수 민족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굿윈 교수는 “2100년이 되면 영국 인구 중 이민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비율은 현재 20% 미만에서 60.6%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는 몇 세대 안에 영국의 다수 인구가 이 땅에 정착한 지 오래되지 않은 사람들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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