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유럽연합(EU)이 상호 간에 식품 관련 수입 금지 조치를 완화해 교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EU 관계자를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양측은 조류 인플루엔자(AI)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해당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서 나오는 관련 식품을 수입하지 않았다.
예컨대 EU는 일본의 조류 인플루엔자를 우려해 일본산 닭고기와 닭고기 가공식품 수입을 금지했고, 일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영향으로 독일산 소시지와 이탈리아산 햄을 들여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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