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조에서 빠르게 사령탑을 교체한 국가들은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었거나 4차예선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반면, 부진한 성적에도 감독 교체에 소극적이었던 중국의 태도가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소후닷컴'은 일찍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지은 일본을 제외하고 현재 C조 2위를 달리고 있는 호주와 3위 사우디아라비아, 4위 인도네시아가 모두 3차예선 도중 사령탑 교체를 단행한 뒤 좋은 결과를 낸 점을 들어 중국이 이번 3차예선에서 실패한 이유가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소후닷컴'은 "바레인과 중국은 감독을 바꾸지 않았고, 그 결과 두 팀은 조기에 탈락했다"며 "중국 대표팀은 오래 전에 이 문제를 깨달았어야 했다.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마르첼로 리피 감독은 부임 후 6경기에서 승점 11점을 챙기며 본선 진출에 거의 성공했었다.과거의 반복이다.다음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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