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으로부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서신을 받았다.
7일(한국시간) 인판티노 회장은 마티아스 그라프스트롬 FIFA 사무총장과 함께 정 회장 앞으로 보낸 축하 서신에서 “축구 가족 전체를 대표하여 한국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한다”라며 한국이 본선 진출을 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well-deserved)고 표현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지난 6일 한국이 이라크와의 원정전을 2-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자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럽과 남미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이뤄낸 것은 매우 인상적인 성과”라고 축하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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