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대표팀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2연패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세계 35위)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VNL 1주 차 2차전에서 세계 1위 이탈리아에 세트 점수 0-3(13-25 13-25 17-25)으로 완패했다.
지난 1차전에서 독일에 0-3으로 패했던 한국은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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