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1945년 해방 전후 조선인 남편을 둔 일본인 아내 5천명가량은 배우자를 따라 낯선 땅 한국으로 건너왔다.
결국 일부는 본국으로 돌아갔는데, 나머지는 한국에 머물며 1963년 '재한 일본인 처의 모임'을 만들었다.
한국 남자랑 결혼했지만 일본 국적이 정리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고, 한국 국적만 있거나 이중국적인 사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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