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실수로 추방했던 합법 체류 외국인이 다시 미국 땅을 밟았으나 법집행 당국에 의해 곧바로 체포됐다고 AP·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팸 본디 미 법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킬마르 아브레고 가르시아가 오늘 엘살바도르에서 미국으로 송환됐다"며 "그는 도착 즉시 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으며, 기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AP는 아브레고 가르시아가 기소 후 유죄 판결을 받으면 엘살바도르로 다시 추방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