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카르텔과 연계돼 있다는 의심을 받던 현직 시장이 한밤중 총격을 받고 숨졌다.
멕시코 미초아칸주(州) 검찰청은 6일(현지시간) 인구 4만명 안팎의 타캄바로 지역 행정 수장이었던 살바도르 바스티다 가르시아 시장 피살 사건과 관련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현지 일간 밀레니오는 멕시코 연방 검찰청이 바스티다 가르시아 시장과 조직 범죄자들 간 회동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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