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사흘째인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정상외교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 발등에 떨어진 불이자 대미 정상외교의 '뇌관'은 단연 이날 통화에서도 언급된 관세 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초청한 만큼 두 사람이 미국에서 양자 회담으로 만나게 될 수도 있고, 임박한 다자회의에서 먼저 정상회담을 하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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