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 위해 일하는 조직 만들 터"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책임있고, 미래지향적이며 유능한 조직으로 개편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업무 중복과 비효율로 국정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던 국정과제비서관실과 정책조정비서관실을 통합해 국가정책 관리를 체계화하고 특히 수석급 '재정기획보좌관'을 신설해 국정과제 실천을 위한 재정 전략을 담당함으로써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현장에서 완결성 있게 실현되는 데 중점을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