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5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일상 속 차별과 위험에 노출된 알비노(백색증) 아동들의 건강과 권리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드쉐어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역에서 알비노 아동을 위한 결연 후원과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월드쉐어와 탄자니아 알비노 협회(Tanzania Albinism Society, TAS)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탄자니아 전역에서 모인 알비노 아동과 그 가족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 물품 전달과 피부과·안과 건강 검진, 알비노 인식 개선 캠페인과 문화 공연, 아동 참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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