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네덜란드와 평가전서 1-3 석패… 주전 줄부상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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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네덜란드와 평가전서 1-3 석패… 주전 줄부상 악재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을 앞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주전 선수들의 대거 부상 속에 치른 네덜란드와의 첫 평가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날 대표팀은 주축 선수들이 대거 빠진 ‘반쪽 전력’으로 경기에 나섰다.

주전 세터 황택의(KB손해보험)는 어깨 부상으로 결장했고, 공격수 나경복과 임성진(이상 KB손해보험)도 각각 손목·무릎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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