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대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랭킹 8위 포른파위 초추웡(태국)을 완파하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초추웡을 38분 만에 2-0으로 제압했다.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에서도 5경기 모두 2-0 완승을 거두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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