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확인됐다.
6일 의왕시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2023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된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수사하던 중 김 시장도 입건 대상에 포함시켰다.
백운밸리 사업은 시행사인 백운PFV㈜ 주관으로 2010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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