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여성 신체폭력을 묘사한 표현을 인용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이 약 16만명의 동의를 얻어 국회에서 심사받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 누리집에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6일 오후 3시 기준 15만9959명이 동의했다.
그는 "'후보 검증'이라는 허구적인 말로 여성 시민에 대한 폭력을 공론장에 공공연하게 전시하며 또다시 여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을 확산시킨 것"이라며 "하지만 이 의원은 이후에도 자신의 발언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부정하다가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는 말로 또 무책임한 행태를 보였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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